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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선관위, 조영제 함안군수 예비후보 측 선거법 위반(허위사실 유포 등) 조사

기사입력 2026-04-0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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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통해 조영제 국민의힘 함안군수 후보로 확정전송 말썽

최근 당원 명부 유출 근거 찾아 철저한 수사로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사진출처:블로그(blog) ‘김은희의 발바닥’에서 캡처

 

전국동시지방선거를 50여 일 앞두고 함안군수 선거 분위기가 점점 과열 분위기로 치닫고 있어 우려가 되고 있다.

각 후보 캠프에서는 참모들과 지지자들이 신경이 곤두선 가운데 당원과 일반 주민들에게 지지 여론을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이런 가운데 7일 오전 조영제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보이는 블로그(blog) ‘김은희의 발바닥에서 조영제 국민의힘, 함안군수 후보로 확정이라는 블로그를 캡처하여 수천 명에게 무작위로 전송한 것으로 알려져 말썽이 일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은 다른 경쟁 후보의 캠프 관계자가 캡처된 내용 여러 장을 접수하고 함안선관위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경선 후보를 당선된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은 명백한 선거법 위반이다면서 공직선거법 제250(허위사실공표죄), 253(성명 등의 허위표시죄)에 적용된다. 현재 조사를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조만간 결과가 나올 것이며, 공직선거법에 따라 처리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블로그 운영자는 물의가 야기되자 조영제 함안군수 예비후보 본경선 후보로 확정으로 수정했다.

오랜 국힘 당원으로 활동한 한 지역 주민은 요새 국민의힘이 하는 짓을 보면 희망이 없다. 안 그래도 국민의힘이 국민들의 무거운 짐이 되고 있어 탈당을 생각하고 있는데, 가짜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짜증나게 하는 행위는 사라져야 한다고 비판했다.

특히 최근 함안 지역 당원 명부가 유출되어 각 경선 후보 캠프에서는 어떤 경로로 흘러나왔는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진위를 파악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수사기관을 통해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져 밝혀져야 한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

당원 명부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최근에 군수, 도의원, 군의원 출마 예정자들이 당원으로 가입시킨 명부로, 다가오는 13~14일 경선에 사용될 것으로 보여져 이 문제에 군수 후보나 도의원 후보 등이 심각한 상황으로 받아들이고 주시하고 있다. 명부 유출 문제는 향후 경선 불복의 소지도 다분하다는 주장들이 제기되고 있다.

함안군수 선거에는 당초 이보명, 이만호, 조영제, 이성용, 차석호, 조인제 예비후보가 등록하여 수개월 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공약을 발표하고 기자회견 등을 통해 자신의 지지를 호소해왔다.

지난 4일 늦은 밤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차석호, 조인제 예비후보를 컷오프시켰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13~14일 이틀 동안 이보명, 이만호, 조영제, 이성용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당원(300) 50%, 지역 주민(300) 50%를 대상으로 경선을 실시하고, 다음 날 15일 오후 군수 후보를 최종 확정한다.

 

 

/이학규 기자

 

더함안신문 (theha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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