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오)은 5.25.(목) 관내 방과후학교.초등돌봄 업무담당자 56명을 대상으로 역랑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돌봄 국가 책임 강화를 위해 방과후·늘봄지원센터로 조직명이 개편됨에 따라 효율적인 방과후·돌봄 업무를 지원하고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특히 학교 현장 밀착형 연수를 운영하기 위해 참석자 명단 신청 시 사전 질문지를 받아 연수 내용에 반영함으로써 업무담당자가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함께 풀어가는 시간을 가지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였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방과후학교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담당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에너지 충전이 필요하다” 며 방과후학교, 초등돌봄 업무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을 풀어나가는 힘을 주기 위한 회복 탄력성 연수도 함께 실시하였다고 말했다.

함안교육지원청 김승오 교육장은 “학교 교육활동 중 대표적인 교육복지 영역인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 운영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와 공교육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애쓰고 있는 각 학교 업무담당자에게 감사드린다. 방과후·늘봄지원센터로 조직이 개편된 만큼 지원을 강화하여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내실있는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