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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5-26 14:30
함안소방서는 올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지난 5월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여름철 폭염 구급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구급대원과 펌뷸런스대원에게 사전 온열질환자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고, 구급차 5대와 펌뷸런스 6대(예비출동대)로 편성하고 얼음조끼와 얼음팩, 이온음료 등 폭염대응장비 9종을 차량에 비치했다.
손현호 함안소방서장은 “갈수록 높아지는 기온에 온열질환자 발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폭염구급대 운영으로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함안신문 (theha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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