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경찰서(서장, 김상호)는 5월 23일 07:00 법수면 롯데 하이마트 물류센터를 방문해 운수업 종사자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차량 운행의 비중이 높은 운수업 종사자들에게 안전운전의 첫걸음이 되는 운전자 안전 수칙 및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 일환으로 새롭게 바뀐 도로교통법(보행자 보호의무 강화)의 명확한 숙지와 이해를 돕기 위해서 진행되었다.
특히 많은 운전자들이 헷갈려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신설 사항 3가지(①보도·차도 미구분도로 보행자 통행우선권 보장, ②횡단보도·스쿨존·도로외의 곳 보행자 보호의무 확대, ③교차로 우회전 통행방법)에 대해 집중 교육하였으며, 물류센터 전 직원들이 위 개정사항을 숙지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홍보 전단지를 전달하였다.
함안경찰서는 일반인·노인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및 농번기 농기계 운행 안전 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군민 모두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함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