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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마산 종합마을 만들기 사업 준공식

2015~2022년 8년간 20여억 원 마을 사업에 투입

기사입력 2023-05-1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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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면 갈마산 종합마을 만들기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옥호. 예비역 육군 대령)는 지난 58일 오전 11시 마산마을 함박공원(휴게소)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이옥호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신수덕 대산면장, 조인제 도의원, 이성진 창원원예 농협장, 송병우 대산농협장 등 면내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에서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갈마산 종합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난 2015년에 쌈지공원 조성을 시작으로 2016~2018년까지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2017~2018년 경남문화우물사업 2018년 농촌마을축제지원사업 2019년 아름다운 강변 꽃길 2019년 함안보건소 대사천 걷기 코스지정 2019~2020 공익형 지원금사업선정 2020 종합마을선정, 마을벽화조성사업, 농촌마을우수축제선정(농립수산식품부) 2020~2022 창조적 마을 만들기 종합개발사업 등 총 20여억 원의 국비와 도비(군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펼쳤다. 이 사업을 통해 마산마을 환경이 많이 변했다는 이야기를 주민들은 물론 출향 향우들의 칭송을 듣고 있다.

특히 본격적으로 갈마산 메밀꽃 축제가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창조마을로 선정되면서 종합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비로소 문화축제로 승화시켰다.

이사업 이전에도 마을 자체가 생동감 없고 주민들도 활력이 없었는데, 지금은 활력이 넘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꽃길을 가꾸고 벽화 등을 그려서 8년여 만에 옛 모습과는 다른 마을의 모습과 풍경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는 처음에는 마을 주민들의 반대가 있었지만, 이옥호 추진위원장의 추진력과 리더십을 남달리 본 마을 주민들이 마을이 달라지는 것을 목도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마을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게 되었다.

갈마산 종합마을 만들기 사업은 이사업을 통해 반목과 갈등이 있었지만, 중지를 모아 성공적으로 이사업을 마무리하여 다른 지역 마을의 모델이 되고 있으며, 가족단위 휴양시설로 안성맞춤이다. 농촌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옥호 위원장은 계절에 어울리는 꽃을 계속 식재할 계획이며, 어린이 수영장, 캠핑장, 낚시터에 비치파라솔을 설치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으며, 자전거 20대를 설치하여 가족들이 체험하러 올 때 탈 수 있도록 무료로 대여할 계획이다. (이중 자전거 10대는 이성환 전 농협함안군지부장(현 조합공동법인 대표)이 기탁했다고 귀띔했다.)

이를 통해 이 사업을 통해 앞으로 마을의 재정적 수입을 창출하여 마을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순호 마산마을 이장은 농촌지역이 인구 소멸로 계속적으로 마을 형태가 사라져 가고 있지만 이옥호 추진위원장의 적극적인 추진력으로 빚을 보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등 다양하게 수요를 파악하여 30~40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마산마을 김 모 씨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은 이옥호 위원장의 헌신과 봉사를 통해 열매를 맺을 수 있었다면서 조그만 시골마을의 축제로 자리 잡아 전국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축제로 키울 수 있었다.” 말하고 이옥호 위원장을 마을 주민들은 높이 평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캠핑장 및 낚시터 등 이용문의 : 추진위원장 이옥호 HP:010-3337-3177, 이순호 이장 HP:010-3852-2982 연락하면 된다.

 

더함안신문 (theha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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