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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도 버리고, 양심도 버리고

기사입력 2023-05-1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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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북면 오곡리 얼음골 입구에는 무단 투기된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이 여기저기 흩어져 지나는 사람들로부터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투기된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이 버젓이 방치된 곳에는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여 배출해달라는 배출함이 있고, 그 옆에는 쓰레기 무단투기 경고하는 입간판이 붙어 있지만 ‘무용지물’로 관계당국의 단속을 비웃고 있다.

 

더함안신문 (theha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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