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파크골프 붐이 불고 있는 가운데 함안군이 경남의 파크골프의 본산이 되고 있다. 함안지역에 사단법인 경상남도파크골프총연합회(대표 최명숙)가 지난 3월 29일 비영리법인으로 경상남도로부터 설립허가증을 교부받았다.
도내 18개 시·군에 지자체에서 파크골프장을 설치하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파크골프 운동을 즐기고 있으나 함안군의 경우 조성 당시 수명 회원이 지자체장에게 건의하여, 파크골프장을 조성한 곳에 당초 조성을 건의한 소수가 기득권행사로 회원들 간 반목과 갈등이 심각한 상태다.
이에 따라 기득권의 외면으로 소외 받고 있는 도민들은 (사)경상남도파크골프총연합회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경상남도 파크골프총연합회 관계자는 박완수 경상남도 도지사 공약사업 12곳 240억 파크골프장 조성 건에 대하여 시·군간 균형발전을 위해 경상남도 도지사와의 소통할 계획으로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군 지자체에서 파크골프장을 조성한 곳에 기득권자의 갑질로 도내 파크골프 입장을 자유롭게 할 수 없는 지역에 대하여 기득권, 갑질 근절에 최대한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하고 있다.
경남의 경우도 김해시 예를 들면, 비회원이 파크골프장에 입장 시 주민등록증 제출 요구와 입장료 지급 시 카드는 불가 현금을 징수하는가 하며 봉이 김선달 식이고 카드로 양산은 5,000원 함안군은 3,000원 결제하지 않으면 공을 못치고 되돌아와야 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 헌법에 보장된 국민생활체육을 즐기러 갔다가 스트레스만 받고 오는 실정으로 기득권 갑질에 대하여 고발과 동시 감사원 감사 청구등의 목소리가 높은 현실이다.
현재 등록된 협회는 중앙에 대한파크골프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 비영리사단법인으로 등록 운영하고 있으나 운영은 경남 등 광역지자체 회원 분들의 회비로 운영하고 있다 경남에서만 수억 원의 회비를 중앙으로 보내고 있다는데 앞으로 경남파크골프 총연합회로 일원화해서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경남체육회 경남파크골프총연합회 이백기 총재는 앞으로 덕망 있고 조직관리에 유능한 분, 봉사정신이 투철한 분들께서 총연합회에 참여를 당부하고 많은 분들에게 같이 파크골프 활성화에 뜻을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남도파크골프총연합회 주 사무실은 현재 경남 함안군 가야읍 중심에 두고 조직은 총재 : 이백기. 대표 : 최명숙. 이사 : 이학규, 성재기, 배혜자, 김재수, 하상호. 감사 : 이영국, 진종삼 전도의회 의장이 맡고 있다.
사무실 개소 조만간 가질 계획이며, 제1회 대회를 이사회를 개최하여 여론을 수렴하여 개최를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