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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9-2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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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창동의 문화예술 시민극장에서 북 토크열려

기사입력 2023-04-0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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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7일 마산 창동의 문화예술 시민극장에서 북 토크가 열렸다.

책 제목은 <나는 멸종위기 동물이 되기 싫다>인데 제목만 봐도 현재 전 세계의 최대 화두가 되고 있는 기후 위기에 관한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저자 이상익 시인(, 새길동산요양원 이사장)몇 년 전 16세의 여학생 그레타 툰베리가 유엔연설에서 각국의 정상들을 쏘아보며 지구가 망해가고 있는데 도대체 여러분들은 뭐하고 있나?’라며 원망의 눈초리로 질책하는 모습을 보고 쇼크를 받았지요. 또한 기성세대 한사람으로서 심한 죄책감에 사로잡히게 되었어요. 그때부터 기후 위기에 관한 공부를 열심히 하였습니다라고 말하였다. 저자는 여기에 머물지 않고 한사람에게라도 더 기후 위기를 알려야겠다는 일념으로 책을 쓰게 되었고 최대한 짧고 최대한 쉽게 써서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누구나 읽도록 하였다고 한다.

만약 지구가 2030년까지 1.5도를 지켜내지 못하면 엄청남 위기와 아울러 기후재앙시대가 도래하는 사태가 발생하므로 탄소제로 시대를 빨리 오게 해야 하며 기후 정의 차원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강대국들이 탄소배출을 줄이고 약속한 기후위기 기금을 납부하여 지구살리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책은 인터넷<다음> <네이버> <구글>등에 책 제목<나는 멸종위기 동물이 되기 싫다>를 치면 목차, 저자 이야기, 추천의 글 등을 볼 수 있다.

 

더함안신문 (theha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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