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문석)는 지난 26일 함안군 청년동행봉사단(회장 성기윤)과 함께 ‘행복한 동행 사랑의 꾸러미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년동행봉사단 회원들이 매월 모은 회비로 쌀 20kg 20포, 김치 20박스, 계란 40판, 라면 20박스(총 300만원)를 준비해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20명에게 함안군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원했다.
이날 활동한 청년동행봉사단 회원은 “독거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봉사의 의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자주 찾아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문석 센터장은 “회원 한 분 한 분의 정성을 모은 봉사활동이라 그 의미가 큰 것 같다. 지역 청년들의 봉사문화가 확산되어 더욱 행복한 함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동행봉사단은 뜻을 같이하는 청년들의 모임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연탄지원을 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