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의)학산의료재단 아라한국병원(이사장 이명자)에서 27일 어려운 이웃돕기 물품 백미 35포(10kg 31포‧20kg 4포, 8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의)학산의료재단 아라한국병원 이명자 이사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계층 3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명자 이사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아프지 않고 더 건강하게, 더 따뜻하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늘 애쓰시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 기탁 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의)학산의료재단 아라한국병원은 2020년 개원한 이래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에는 보건소와 치매 관련 협약을 맺고 치매 예방과 빠른 진단 및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한 복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