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의 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해 범죄 예방으로 청정 함안으로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지난 2월 23일 오후 6시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함안군자율방범연합회에서 10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창권 회장의 취임 일성이다.

이날 조근제 군수, 김상호 경찰서장, 경남자율방범연합회 하영주 회장, 조영제·조인제 도의원, 23개시·군 회장, 진해·하동자매방범연합회 임원, 관내 10개 읍·면 자율방범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박 회장은 “다가오는 4월 27일 자율방범대 법률이 전격 시행에 따라 우리 연합회의 임무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면서 법률 시행 첫해 회장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으로 성실히 회장 업무를 수행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참석한 “자율방범대원들에게 행동에는 자율적 의무와 책임을 꼭 따라야 하고, 지역사회의 파수꾼 역할에 충실히 해주시기 부탁드린다면서”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것은 노력과 희생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박 회장은 지난 2004년 자율방범대에 입회하여 여러 봉사를 펼쳐왔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여 건에서 함안군자율방법연합회를 훌륭히 이끌어 온 어남수 회장은 이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