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체육회 신임 한평교 사무국장(44세)이 임명됐다.
함안군체육회는 지난 30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한평교 사무국장 임명동의안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한평교 사무국장은 3년의 임기를 정병옥 체육회장, 안준욱 상근부회장과 함께 임기를 같이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사무국장은 경남대학교 토목학과를 졸업한 씨름선수 출신으로 생활스포츠 지도자(보디빌딩 2급. 배드민턴 2급. 씨름 2급)자격을 보유한 전문체육인이다.
한평교 사무국장은 “체육인 화합과 통합을 통해 내실을 강화하고 종목지원을 통하 참여도를 늘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의 우수선수를 발굴지원 등 함안군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장은 △경남씨름협회 총무이사 △함안군씨름협회 전무이사 △함안군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함안JC 회장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함안지회 위원 △함안군선거관리위원회 위원(현) △아라초등학교 운영위원장(현) 등을 맡고 있거나 역임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