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체육회 상근부회장에 안준욱(63) 전 체육회 사무국장이 임명됐다.
안준욱 상근부회장은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체육관계자와 체육인들과 원활한 대화와 소통, 타협이 급선무라고 생각한다면서 사무국장 등 다양한 스포츠분야에 활동한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함안 체육발전과 미래를 위해서 봉사하고 헌신하는 마지막 주어진 기회라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할 각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체육의 군(郡)답게 함안 선수단이 모든 종목에서 골고루 좋은 성적을 올릴 수 다양한 종목을 육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체육회 차원에서 검토하고 연구가 되도록 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안 상근부회장은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서는 많은 물적, 인적 투자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함안도 이젠 시설의 인프라 측면에서 어느 지역 못지않게 갖추어 가고 있다”라고 말하고 “시설의 활용방안을 위해서 함안군과 함께 논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민선 1기 함안체육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제 역할 하지 못해 아쉬웠다면서 민선 2기는 체육회가 정병옥 회장 중심으로 모든 구성원들이 순항이 잘 되도록 잘 보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준욱 상근부회장은 국제대학교 사회체육학과를 졸업했으며, △가야읍체육회 사무국장 △경남배구협회 기획이사 △함안군배구협회 회장 △함안군체육회 사무국장(2회) △(사)조웅장학재단 감사(현) △함안새마을금고 이사(현)를 맡고 있으며 역임했다.
자격증은 (볼링 3급. 배구 3급. 게이트볼 3급. 배구심판 자격증(B급))을 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