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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9-21 15:45

  • 기획특집 > 군민마당

화합과 소통으로 가는 남경동

기사입력 2022-12-0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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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동장 조수남

없던 길도 내가 잘 만들어 놓으면 누군가가 뒤따라 오고 있다.

필자는 평소에 사회를 위해 나의 손길이 필요한 데는 달려가 봉사를 하며 살아왔습니다. 이제는 내가 사는 남경동에도 관심이 많아져서 경로당에 문이 잠겨져 있을 때 부름을 받고 달려가 경로당 문을 열어 5년 동안 총무를 맡아 청소와 장보기와 함께 밥을 지어 식사도 같이 하며 어르신들의 무료한 시간을 잘 보내시라고 요가, 손발마사지, 손유희 노래 등을 가르쳐 드리며 나와 임원진 회원 모두의 노력으로 남경동 경로당을 거듭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2020년도 동장 선거가 잘못되어 나에게 마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무투표로 당선이 되었지만 입주자 대표님들의 늑장 업무로 읍에서 요구하는 기간이 맞지 않아 지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16개월 동장이랍니다.

동장을 맡고 보니 마을에 잘못된 점을 지적하며 바르게 발전적으로 잘 이끌어 달아는 주민들의 부탁이었습니다.

먼저 주민들과 화합 소통을 하기 위해 입주자 대표회의에 참석을 하기 위해 신청을 하였더니 참석 거부를 하여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지금 사회는 급속도로 변화하며 함안군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해 좋은 아이템을 받고 있는데 남경동 입주자 대표님들은 주민들의 좋은 안건을 즉 행정업무를 가져오면 함께 의논하며 추진하여야 하는데 별개의 업무라 생각하며 소통 자체를 거부하여 동장이 새마을 지도자를 뽑고 개발위원회를 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을에 리더자가 중요하므로 주민들의 뜻을 모아 동장 선거가 부정 선거가 되지 않도록 개발위원회에서는 돈을 받지 않고 무보수로 심사를 해주신다고 하고 입주자 대표님들은 회의를 할 때마다 돈을 받는 사람들입니다. 하여 봉사심사를 해 주시겠다는 개발위원회와 선관위가 주관하는 원활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남경동 주민 여러분들께서 잘 판단하시어 앞으로 잘못된 일은 개정해 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입주자 대표님들 개발위원회 구성원도 읍의 행정요원으로서 사회와 아파트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입니다. 봄에 재생사업 때 나무와 꽃을 심을 때 도와주겠다는 입주자 대표님들은 1명도 참석을 하지 않았지만 새마을 지도자 조현욱님께서 손발을 걷어붙이고 노인회 개발위원회 농업 경영인 단체가 함께 참석하여 나무와 꽃을 심어 경관을 아름답게 잘 가꾸어 놓았답니다. 남경동 각 단체가 함께 참석하여 우리 모두 손에 손을 잡고 화합 소통의 길로 갈 때 남경동은 거듭날 것입니다.

마을 경관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군청 담당자님들과 관리소 직원 그리고 참석하여 주신 남경동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더함안신문 (theha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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