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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9-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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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함안군 의회 7월 4일 개원...

의장·부의장 상임 위원장 선출 놓고 온갖 추측 설

기사입력 2022-06-1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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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부의장 상임 위원장 선출 놓고 온갖 추측 설

6·1지방 선거에서 당선된 제9대 함안군 의회 의원들이 다가오는 74일 개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의장 선출을 놓고 물밑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9대 함안군 의회 의원 분포도는 국민의힘 7, 민주당 2석 무소속 1석이다. 이 가운데 국민의힘 이만호· 곽세훈· 황철용, 더불어 민주당 정금효 의원이 자천타천으로 의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반면 이만호 당선인은 제10대 경남도의회 의원을, 곽세훈 당선인은 제7대 함안군 의회 의원을, 황철용 의원은 지난해 47일 보궐선거에서 당선, 8대 함안군 의회 의원을 역임했다.

그런 가운데 의정 선출에 따른 이런저런 추측 설도 나돌고 있다.

이만호 당선인은 군의원보다 한단계 높은 도의원을 지냈으며 연령도 높기 때문에 의장에 적임자로 거론되는 반면, 곽세훈 당선인은 제7대 함안 군 의회 의원을 지낸 2선 의원이라는 명분에서 의장직이 적합하다는 설이 있으며, 황철용 당선인은 지난해 47일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2선 의원으로 의장직에 별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고 말하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삼칠 권의 곽세훈 당선인을 밀어주는 차원에서 전반기 의장에는 곽세훈 당선인, 후반기 의장에는 황철용 당선인을이라는 여론도 흘러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더블어 민주당의 정금효 당선인도 재선 의원으로 제9대 의장직에 도전할 뜻을 비추고 있다

그러나 최종적인 결정은 74일 개원식에서 나타나겠지만 의장·부의장 ·행정복지의원장· 산업건설위원장 등을 국민의힘에서 독식 하지 말고 더불어민주당· 무소속 등의 소수 정당 의원에게도 자리를 배치하는 배려와 포용을 할 줄 아는 제9대 함안군 의회가 개대 되고 있다

 

더함안신문 (theha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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