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 선거 함안 군수 선거에서 선거인수 5만 4,616명중 투표 참가자 3만 2,076명 중 2만 0,994표(67,43%)를 획득한 국민의힘 조근제 후보가 재선에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장종하 후보는 10,142표(32,57%)를 얻어 크게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근제 당선자는 당선사례에서 “먼저 지지와 신뢰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선거기간 최선을 다해주신 장종하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군민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를 새롭게 변화하는 희망의 함안을 이루어내라는 엄중한 명령이다면서 군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공약을 하나도 빠트림 없이 잘 챙겨 반드시 지키토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조 당선자는“선거기간에 민생을 챙기고 소통하는 군정,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살맛 나는 함안을 만들라는 군민들의 뜻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새롭게 도약하는 함안 시대를 열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좋은 일자리 창출과 척박한 농업을 육성하고 좋은 기업을 유치하여 지역 경제를 반드시 되살리고, 오직 군민을 위해 일하는 군수가 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