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 1 지방선거가 18일 앞으로 다가섰다.

지역의 발전과 지역민의 복지 증대 향상과 자신의 명예를 위해 지역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당부하는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다.

흔히들 말하는 선거 운동 때의 마음과 당선 후의 마음이 제각각이라는 말들도 흘러나오고 있다.

문제는 유권자의 마음은 변함이 없으나 후보자의 마음은 변한다는 말이 있다.

유권자는 권리와 의무를 동시에 행사하므로 인해 투표를 한다.

내가 찍은 후보자가 당선이 되기를 희망하는 것은 유권자의 본능이다.

어느 때 무슨 선거에서도 당선과 낙선의 갈림길은 있을 수밖에 없다.

선거로 인한 지역의 갈등은 존재할 수밖에 없다. 특히 편가르기로 인한 지역민 간의 갈등 또한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그 모든 갈등을 해소하는데는 당선자의 몫이다.

쉽게 말해 나를 지지해 주지 않은 지역민을 끌어안기 위한 소통의 창구를 마련해야 될 사람은 역시 당선자의 몫이다.

따라서 6·1지방 선거부터는 지역의 갈등과 편가르기의 부작용이 더한층 해소되기를 소망해 본다.

다음은 함안군수, 도의원, 군의원 후보자들을 무순위로 기재한다.

또한 군의원 선거구 축소로 인해 △가 선거구(가야읍, 함안면, 여항면) △나 선거구(군북면, 법수면) △다 선거구(칠원읍, 칠북면, 칠서면, 대산면, 산인면)로 4개 선거구에서 3개 선거구로 축소됐다.

▶함안군수 후보

‣조근제(69, 국민의힘, 현 함안군수, 전) 제9대 경남도의회 부의장)

‣장종하(36, 더불어민주당, 전)경남도의회의원, 전)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이구녕(66, 무소속 전)유한양행 근무 20년, 현)국토미래연구소장)

▶도의원 후보

‣조영제(59, 국민의힘, 제1선거구, 현)경남도의회 의원, 전)마산대학교 외래교수)

‣윤광수(53, 무소속, 제1선거구, 제8대 함안군의회 후반기 부의장, 전)함안군 농민회 감사)

‣조인제(50, 국민의힘, 제2선거구, 전)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총 학생회장, 전)육국대위 전역)

‣빈지태(53, 더불어민주당, 제2선거구, 현)경상남도 도의원, 전)함안군의회 의원(산업건설위원장)

▶군의원 후보

◎ 가 선거구

‣(가) 이만호(65, 국민의힘, 전)경남도의회 의원 전)가야농협장)

‣(나) 조용국(60, 국민의힘, 전)함안군 농업경영인회장 현)함안군 새농민회 회장

‣(다) 이관맹(50, 국민의힘, 현)함안군의회 의원 전)함안청년회의소 제41대 회장)

‣정금효(60, 더불어민주당, 현)제8대 함안군의회 의원) 전)더불어민주당 함안·의령·합천 지역 위원장)

‣성재기(63, 무소속, 현)제8대 함안군의회 의원 전)함안군 지업지원과장)

◎ 나 선거구

‣(가) 조만제(54, 국민의힘, 전)(사)한국농업경영인 함안군 연합회장 전)법수중학교 운영위원장)

‣(나) 박용순(67, 국민의힘, 전)제8대 전반기 함안군의회 의장 현)함안군의회 의원)

‣배병석(55, 더불어민주당, 전)군북면 이장단협의회 사무장 현)함안군 농민회 회장)

‣문석주(54, 무소속, 현)함안군 군북면 새마을협의회 회장, 현)함안군 한국자유총연맹 부회장)

◎ 다 선거구

‣(가) 황철용(55, 국민의힘, 전)국민의힘 밀양·창녕·함안·의령 당협 함안사무소 사무국장, 전)한국청소년지도자 연합회 함안군 10대 회장)

‣(나) 곽세훈(57, 국민의힘, 전)함안군 의회 의원 현)칠서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다) 김정숙(65, 국민의힘, 전)삼칠농협 주부대학 총회장, 전)함안군여성협의회 회장)

‣(라) 김현수(63, 국민의힘, 전)동남은행 근무(국민은행 합병), 전)함안군의회 제6대 후반기의장)

‣(가) 김영동(58, 더불어민주당, 전)칠원읍 의용소방대장, 전)함안동부로타리클럽 회장)

‣(나) 배재성(71, 더불어민주당, 전)대산농협조합장, 현)제8대 함안군의회 의원)

‣이광섭(60, 무소속, 전)제7대 함안군의회 의원, 현)제8대 함안군의회 후반기 의장)

‣권병철(66, 무소속, 전)삼칠농협 10년 근무, 전)함안군의회 의원(제2, 4, 5, 7대 군의원, 제5대 후반기의회 의장, 전)함안지방공사 사장, 현)천주산터널 추진위원회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