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의원에 도전하는 문석주 예비후보(군의원 나 선거구)가 지난 1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문 후보는 평소 정직하고 강직하여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으로 마을의 일(군북면 안도 이장)을 수행하면서 행정의 잘못된 것을 과감하게 개선토록 요구해 왔다.
그는 현실적인 행정의 실현과 의회 역할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고 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주민과 소지역 간 대화 단절이 지속되면서 지역사회에 활력이 사라지고 군북면. 법수면의 지역 발전에 침체기가 계속되고 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다라면서 이런 엄중한 시기에 행정은 불안해하는 주민과 지역 현안에 대해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소통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함을 느껴 왔으며, 이장직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평소 행정 선두에 선 공무원이 좀 더 적극적, 실천적, 창의적인 업무자세가 늘 아쉽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또한 행정을 견제하는 의회가 하나 되지 못하고 허구한 날 서로 대립각이나 당파싸움에 빠져 군민의 삶과 지역 발전의 대의는 팽개치고 무기력한 집행부가 현실을 직시하지 못함을 개탄해 왔다고 했다. 현실 정치가 순탄하게 되면 자신과 같은 사람이 나설 일도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현실 속에서 남의 일처럼 절망만 하고 불평만 늘어놓기에는 우리가 살아갈 함안의 현실이 너무도 절박하다고 강조했다.
본인이 의회에 입성하게 되면 집행부에 대한 균형과 견제에 소홀하지 않고 주어진 권한을 활용하여 불필요한 제도와 정책을 과감하게 혁파하여 지역 발전을 위해 이 한 몸 불사르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미약하지만 현실 정치에 발을 들여 제도권에서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마인드로 군민이 칭찬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의원으로 새로운 의회 상을 세워 나가기 위해 이 한 몸 불사르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문 예비 후보는 군북초, 중, 고를 졸업했으며, 현재 지역아동센터 위원,군북중학교 운영위원장, 군북고 총동창회 부회장, 자유총연맹 함안군지회 부회장, 군북면 새마을협의회장, 군북면 안도이장, 군북면 헬스장 회장, 함안군 행복나눔후원회 회원으로 지역 사회에서 봉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