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빈지태 도의원(함안2,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4월 12일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제12회를 맞는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주관으로 민의를 대변하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빈 의원은 제11대 경상남도의회 전반기 농해양수산위원장,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하면서 도민의견 청취, 불합리한 정책이나 제도개선 등 의회 본연의 견제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도내 농‧어민들을 대변해 도내 농어촌의 현실적 문제를 풀어가기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에 앞장 서 왔다.
특히, 빈 의원은 전반기 농해양수산위원장으로서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해 주민청구로 발의된 「경상남도 농민수당 조례」 본회의 심의 시 대표토론을 진행하였으며, 도내 어민을 포함하는 ‘농‧어민 수당제도’가 시행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빈 의원은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농어촌 지역이 소외받지 않도록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