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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9-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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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전 함안군 기획감사실장 군수 출마

함안에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역설, 풍부한 행정 경험 군정 발전에 접목

기사입력 2022-02-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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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청 기획감사실장(지방서기관)을 지낸 김광수(63. 가야읍) 함안군 가락종친회 회장이 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실장의 군수 출마 선언은 가락(김해 김씨, 김해 허씨, 인천 이씨)종친회에서 오래전부터 적극적으로 출마를 권유받아 결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김광수 회장의 출마에 대해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을 하늘과 같이 알고, 군민을 하늘과 같이 두려워하고 군민을 하늘과 같이 모시는 신념을 가진 공직자로 기억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김광수 회장은 본지와 인터뷰에서 공직 퇴임 후 재임 시 군민에게 사랑을 많이 받았다. 그동안 받은 사랑을 되돌려 주고 지역 주민을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되돌아보고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그는 함안의 발전은 변화와 혁신에서 시작된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람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하고 변화와 혁신의 출발선 맨 앞에 김광수가 서겠다고 말했다.

60Km의 국도에 익숙한 소형차로 100km의 속력을 내야 하는 고속도로를 제대로 달릴 수 없다면서 적재적량이 10t인 차로는 100t의 무거운 짐을 싣고 출발할 수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제 함안은 더 커져야 하고 더 큰 능력과, 더 풍부한 경험과 더 높은 수준의 거시적 안목이 필요한 때라고 덧붙였다.

지난 79년 공직에 입문하여 2017년 퇴임할 때까지 행정과(내무과)와 기획감사실 예산계장, 정책전략사업단장, 문화관광과장, 대산면장, 가야읍장 등을 거쳐 군정과 도정에 대한 이해 폭을 넓혀왔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저에게 아이디어와 비전이 있다면서 공직생활에서 얻은 탄탄한 네트워크와 다양한 경험과 검증된 능력 등 시대가 요구하는 행정의 경륜과 자질을 갖췄다고 했다.

이러한 함안을 만들기 위해 첫째, ‘아라가야의 역사를 위한 미래지향적 장기 프로젝트를 마련하여 도시 크기를 키우고 함안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

둘째, 군민 모두가 잘 살고,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약 시대를 열겠다.

셋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농업, 임업, 축산업을 육성해 농민이 부자 되는 살기좋은 농촌을 만들겠다.

넷째, 자녀들의 교육을 책임지겠다.

미래의 인재를 키우고 생애 주기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다섯째, 군민의 생활 편의와 복지수준을 한 단계가 높여나가겠다.

여섯째, 무언가 다른, 무언가 특별한 관광 문화를 육성하여 함안군의 가치를 높이겠다.

일곱째, 군민이 주인이 되는 실사구시(實事求是) 군정을 펼쳐가겠다.

이러한 변화와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전략과 방안은 추후 공약을 통해 말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김광수 회장은 가야초, 함안중, 진주기계공고를 졸업했으며 함안군 문화관광과장 정책전략사업단장 대산면장 가야읍장 기획감사실장(지방서기관)을 역임했으며 함안중학교 운영위원() 함안지방공사이사() 조웅 장학재단 상임이사() 함안군 장학회 상임이사 현재 함안JC특우회 운영위원 가락(김해김씨,김해허씨,인천이씨)함안군 종친회장을 맡고 있다.

 

더함안신문 (theha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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