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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5-3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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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70주년 기념 미25보병사단 마산 방어전투 실화 번역집-마산 방어전투Ⅱ 19

전투 경과 및 개요④

기사입력 2022-02-2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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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연대 C중대는 최초의 목표지점 1,000야드까지 진격했으며 적은 완강하게 저항했다. 증강된 FG중대의 각각 한 소대가 대대 공격에 투입된 후 강하게 저항하던 적군은 떠나고 전위의 고원 지대를 확보했다. 연대 공격조는 하루해가 다 되었을 때 24연대 전선을 회복하기 위한 작전에 합류하기 위하여 진지로 돌아왔다. 15, 22.30시 연대 L중대는 적군이 공격해왔으나 곧장 쫓아 버렸다.

24연대 3대대는 주 저항선의 그 전의 진지를 되찾기 위하여 916, 07.15시 공격을 개시했다. 비가 간간이 내리고 짙은 안개가 능선의 시야를 흐리게 했다. E중대는 보고해 오기를 15.00시 최초의 목표지점에 이르렀으나 좌측면과 전위 쪽의 중자동화기 사격으로 전진이 중단되었다. K중대는 300야드를 확보한 후 앞발을 들고 말았다. 정찰대가 능선을 기어 올라갔지만 후퇴했다. E중대와 L중대의 한 소대는 25수색중대와 연합한 후 24연대 3대대 CP의 남쪽 능선을 침투하려는 중대 병력의 적을 공격했다. 오후, 전투정찰대는 1대대와 2대대 전위로 향했다. C중대는 밤에 알 수 없는 규모의 적이 공격해왔으나 곧 쫓겨 갔다. 3대대는 고전하였으며 위기가 계속되었다. 27연대와 35연대 일부와 병합한 연합대대는 24연대 3대대 진지를 재확보하기 위하여 집합했다.

35연대 L중대는 1,500야드 진격하여 1139.5-1375.5 지역 안의 남강 유역의 적을 분쇄했다. 300명이 남강을 건너 후퇴하고 있었으며 포격했다. 다른 병사들은 공격적 정찰대가 되어 진지를 넘어 나아갔다.

포병 연락장교는 24연대 3대대 전방에 많은 병력이 아주 조용하게 운집해있는 것을 발견한다. 영락없는 적군들이었다.

남강 너머로 도망간 적군의 인공기를 35연대 장병들이 치켜들고 있다.

 

즉시 포격했으며 사라지는 듯하더니 F중대에게 휘몰아쳐 오고, C중대와 G중대로 번져 갔다. 그러나 적군들은 곧 사라지고 17, 02.16시부터 중박격포탄이 20분마다 1발씩 쏟아지고, 이후 06.00시부터 포격과 박격포가 간헐적으로 날아왔다. 24연대 3대대는 진지를 되찾기 위하여 주 방위선에서 공격을 개시했다. 진격부대는 느리게 나아가는데 강력한 저항과 마주쳤다. 이 저항대대는 24연대 주 저항선 진지를 재공격하기 위하여 재구성된 적들이며 17, 12.00시 공격해왔다. 대낮의 공격은 드문 일이었다. 선두 부대는 1140-1356 지점으로 공격해왔으며 18.00시 격렬한 포격과 박격포 포격을 받았다. 24연대 3대대와 E소대가 연합하여 주 저항선 회복을 위한 공격을 다시 시작했다. 전진 선발대는 느리게 진격하면서 완강한 저항에 부딪쳤다.

혼성대대가 24연대의 주 방위선 진지를 확보하기 위하여 구성되었다. 17, 12.00시 작전개시 했으며 1140-1358 지역으로 진격했다. 18.00시 강력한 소화기 공격을 받고 지원사격과 항공지원 했으나 험한 지형이 공격대원들의 만족스런 전과를 발휘하지 못하게 했다. 35연대 존 전위의 예상되는 적군의 타깃을 917, 새벽이 오기 전에 포격으로 마감했다. 낮 동안은 존을 활동성 있게 정찰했다.

27연대의 전투정찰은 하루 동안 왕성하게 이어갔다. 서북산의 L중대는 17, 17.0050~60명의 적군으로부터 우측면 공격을 받았으며 육박전으로 진지를 지켰다. 앞서 24연대 3대대는 주 방위선 진지를 잃은 후 우측면이 비어있었으며 적군의 일부가 침투했다. 진지는 육박전으로 치닫고 L중대는 한 소대를 보강한 후 진지를 되찾기 위하여 이동했다. 적은 많은 병사를 잃었음에도 전략적으로 요새인 고지대를 확보하기 위하여 반격을 멈추지 않았다. 산발적 포격이 연대 전방을 따라 폭발하고 있었다.

27연대와 35연대는 918, ‘통제선 A’의 확보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도록 명령받았다. 한편 24연대는 주 방위선 진지를 되찾을 때까지 공격을 이어갈 것이며, 25수색중대는 사단의 우측면의 남강과 낙동강 주변을 확보하고, 그런 후에 서쪽을 공격하기 위하여 35연대 2대대와 교대하라.

사단 전위의 적군들은 24연대 존의 1130-1354 근방의 일반 지역에 무엇인가 결정적인 일을 벌이고 있었다. 적은 지난 5주 동안 이곳을 하루에 한두 차례 공격해왔으며 날이 갈수록 공격은 거칠어지면서 병력을 보강시키고 있었다. 지난 3일 동안 적군은 산의 후위 경사면과 정상에 방어용 시설을 증강하고 많은 자동화기와 수류탄을 장치해 놓았다. 적들의 방어 전략은 아군이 산 정상에 모습을 나타낼 때까지 기다린 후 바로 그때 자동화기와 수류탄으로 공격한다. 적들이 이 존을 점하고 있는 동안 27연대 A중대를 강력하게 공격했다. 그 동안에 특수임무대는 18, 06.0024연대 주 방위선을 되찾았으며, 또다시 정상을 확보하기 위하여 재구성하고 준비했다. 드디어 그들은 반자이 돌격대가 되어 다가왔으며 11.00시까지 이어졌다. 적을 물리쳤지만 그들은 재구성하여 14.00시 북쪽에서 다시 공격해왔다. 미군은 험한 지형으로 보급이 어렵고 27연대 A중대와 24연대 I중대는 진지를 떠나고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부대원 모두는 재구성하고 어둡기 전에 느리게 공격을 시작했으며 밤이 되어 현 위치에 머물렀다.

24연대 A중대는 18, 04.00시 소수의 정찰병이 소리 없이 침투해 왔으며 포격 지원 아래 65공병대대 C중대와 24연대 B중대가 존 안의 소무기 사격을 잠재웠다. 2대대 일부는 18, 06.00시 주 방위선 진지를 되찾기 위하여 재구성하고, K중대가 목표지점을 향하여 800야드 느리게 진격했다. K중대는 매복했으나 두 갈래로 쪼개지고 또다시 정상에서 철수했다. L중대도 뒤이어 철수하고 대대 CP에서 재구성했다.

27연대 3대대가 새롭게 공격을 개시했다. 항공기와 포격에 이어 정상의 첫 번째 목표지역 전방에 이르렀다. 잘 구축된 적군 진지 몇 개를 파괴하고 고립된 적을 제거했다. L중대는 북쪽에서 온 소수의 적에게 또다시 차단되었다. 남은 두 대대는 공격적으로 정찰했다.

35연대 1대대와 2대대는 총공격의 선봉에 섰다. 부산 돌출부의 낙동강 최남단의 전선에서 드디어 진격이 시작되었다. 2대대가 최초 목적지를 향하여 2,000야드 전진했을 때 가벼운 저항을 받았다. 1대대는 중암리 북동쪽 3마일 지점의 고지로 1,500야드 전진했을 때 마을 어귀에서 자주포 공격을 받았다. 선두부대는 어두워질 때까지 진격한 후 참호를 파고 밤을 대비했다.

918-19일 한밤중, 적군 7사단이 남강 넘어 후퇴하고 있었다. 6사단의 옆으로 미끄러진 한 부대는 7사단과 교대하기 위하여 북쪽으로 다가왔으며 7사단의 후퇴를 엄호했다. 낮 시간이지만은 성공적으로 교대하고 적군 6사단의 한 부대는 전선 북쪽을, 13연대는 중앙을, 15연대는 남쪽의 27연대와 대치했다. 매우 치밀했다.

27연대는 근래의 작전 중에 최고의 저항을 받았다. 적의 진지는 견고했다. 방어지역이 유리하고 위장이 잘 되어 있었다. 화염방사기, 수류탄, 대검을 필요로 했다. 27연대 1대대는 공격개시선을 넘자마자 박격포와 자동화기 집중사격을 받았으나 진전면 율티리 서북쪽 2마일 지점의 1143.0-1348.31의 능선까지 진격했다. 2대대는 적군의 위력을 파악하기 위하여 정찰했으며 3대대가 북쪽에서 공격에 연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4연대 2대대는 9, 새벽이 오기 전에 적은 수의 정찰대로부터 공격받았으나 곧 사라졌다. 1대대는, 9, 06.00시 첫 번째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하여 공격을 개시했다. 진전면 둔덕 북쪽 2마일 1138-1360 지점 고원 지대-오곡 고개에서 적군이 저항했다. 2대대는 06.30시 함안면 서쪽 2마일 1138.5-1363.0 지역의 도로를 공격하기 위하여 이동했으며 적의 강력한 저항을 받았다. 3대대의 진지를 되찾기 위하여 구성된 혼성대대는 해산하고 다음 공격을 위하여 연대로 돌아갔다. 24연대 3대대의 전투정찰은 진지로 돌아가기 전에 격렬한 경무기 공격을 받았으며, L중대의 일부는 언덕에서 후퇴했다. 3대대는 북쪽으로 진격하는 적군을 차단하기 위하여 진지를 잘 지키고 있었다. 적은 전선의 험한 고원 지대를 배경삼아 방어진지를 강력하게 구축해 놓고 있었다.

적군의 탐색정찰대는 새벽이 오기 전에 35연대 2대대를 자주포로 공격한 후 1대대로 다가왔다. 이 공격 이후 2대대는 1135.2-1371.0 지역의 영애리에서 저항 받으면서 반격을 개시했다. 이어 정찰대를 파견하여 서쪽으로 1,500야드 나아갔다. 1대대는 중암리 북쪽 2마일 언덕 지점으로 추격하고 C중대는 깊은 골짜기의 샘을 배경 삼은 고립된 적을 말끔히 청소했다. 날이 저물고 적은 중박격포와 자주포로 1대대를 공격했다. 포격으로 반격하여 적의 포진지를 잠재웠다.

25수색중대와 35연대는 사단 우측면을 보호하고 강화하기 위하여 경계선을 수립했으며 3대대는 연대와 함께 서쪽으로 진격했다. 79탱크대대 A중대는 수색중대와 연합하고 존의 우측면인 그 자리에서 방어했다. 낙동강 방어 제2보병사단과 접촉을 유지하고 주 보급로를 계속 통제 확보했다.

탄약 부족이 심각하다. 탄약 배정은 8군사령부가 공격 계획을 수립할 때 결정한다. 전적으로 계획된 입안에 의존한다. 탄약 1일 소모량이 예상했던 것보다 부족했으며 8군이 시간 맞춰 보급하고 작전은 효과적이었다 .

8군사령부 지시

1일 포당 105mm

25

1일 포당 81mm

15

1일 포당 4.2인치 박격포

10

연대당 카빈 소총(5일분)

25,000

90mm, 76mm 고성능 포탄은 제외

 

920, 27연대 존의 공격은 힘들게 시작되었다. 참호에서 적군을 한 사람씩 끌어내려야 했다. 한밤중에 적군 정찰대는 2대대 안의 탱크부대에 수류탄을 던지면서 침투했으며 탱크병들을 내몰았다. 적은 07.00시 중박격포와 경화기로 다시 강력하게 공격해왔다. 정오가 되자 1대대 전위부대는 진전면 율티리 3마일 북쪽의 1142.1-1350.63거리에 이르고 격렬하게 박격포와 중기관총 세례를 받았다. 2대대도 비슷하게 공격받으면서 어렵게 나아갔다. 근접포격과 근접항공 지원, 탱크의 직사포 포격 등 총동원하여 진격을 보조했다. 2개 대대가 적을 몰아내기 위하여 동원되었으며 수류탄과 총칼로 육박전을 치른 후 물러갔다. 3개 중대의 적군이 또다시 침투해 오고 2개 대대가 합동하여 죽도록 반격했으며 강력한 공중지원으로 막아냈다. 하루 종일 전투가 이어졌으며, 전위부대는 돌출부 방어진지를 수립하고, 얻은 것을 지키기 위하여 밤을 새웠다.

24연대 1대대와 2대대의 전투정찰대는 공격하기 위하여 이른 새벽에 출발했다. 3대대의 정찰조는 차단된 진지를 되찾기 위하여 강력하게 나아갔다. 12시가 지나자 2대대 선두는 중앙 돌파를 시도하여 20, 18.00시 목표물을 향하여 400야드 접근했으며 계속 밀어붙였다. 1대대 선두부대는 2대대가 적과 대치하고 있는 둔덕 부락 북쪽 1마일 1135.7-1368.0 지역의 병목 지점의 길을 차단했다.

적은 35연대 진영에서 완고하게 저항했다. 연대는 당초에 계획했던 대로 적군을 몰아내고 06.00시 전진을 시작했으며 적은 후퇴하면서 나무상자 모양의 지뢰를 길가에 많이 버려 놓았다. 2대대는 아침나절 상당한 저항 속에서 전진을 이어갔다. 1대대는 군북면 중암리에서 포격과 소화기 공격을 받았지만 진격을 계속했다. 2대대 일부도 상당한 저항 속에 4,000야드 진격하고 이어 중암리를 확보했으며, A중대는 멀리 둔덕길을 향하여 남쪽으로 보내졌다. 1대대가 2대대 북쪽의 주 보급로를 확보했다.

 

 

 

더함안신문 (theha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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