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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윤대감 곶감농원 윤미원대표부부

고품질 곶감 개발 공로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기사입력 2016-01-2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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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미원, 이영선 부부


함안군 함안면 파수마을에 곶감을 생산하고 있는 윤미원(56).이영선(53)부부가 농협중앙회가 선발하여 시상하는 지난해 12월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미원씨 부부는 가야농협조합원으로 지난 85년부터 30년동안 농업에 종사 하면서 농업경영의 과학화, 농산물의 고품질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 지역사회 자랑스런 농업인으로 선진농업과 복지농촌을 앞당기고 함안농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이들부부는 지역특산품으로 고품질 곶감 제조기법을 연구.개발하여 곶감 생산후 판매까지 소비자들에게 우수농산물을 생산, 공급할 수 있는 ‘윤대감곶감’이라는 자체 브랜드를 개발하여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뿐만아니라 생산된 농산물의 계통출하, 직거래와 장터시장을 활용하여 판매 출하처를 다양화함으로써 농가소득증대와 더불어 곶감공선회 회원으로서 솔선수범과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조직육성 및 발전에 큰 역활을 담당하고 있다.

또 윤미원씨는 3대째 파수곶감 생산의 농업생활을 하면서 부부가 함께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의 생계에도 자발적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어 마을주민들의 칭송이 자자 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농업기술도입과 농업정보수집으로 파수 작목반원과 기술공유를 통한 지역특산품인 곶감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품질로 향상 시키는데 앞장서는 지도자의 자세를 겸비하고 있다.

현재 파수 작목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02년부터 2007년까지 파수 곶감작목반 총무를 맡아 작목반을 활성화 시키는데도 기여 했다.

함안군 함안면 곶감길 311-18에서 윤대감 곶감농원을 경영하고 있다. (055-583-4336, 휴대폰 010-3577-8034 )

더함안신문 (theha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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