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1-09-17 17:18

  • 뉴스 > 전체

‘추진 않는 군수 공약’ 지적에 ‘자물쇠’

2주 동안 그냥 버티기로 일관…질의서 답변은 동문서답

기사입력 2021-07-01 13:05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0
 본지는 지난 616일 자 4면에 군수 공약 사업 일부 추진 부적절11면 취재수첩에서 일부 추진”?이란 제목으로 보도를 했다.

지면에서 언급했듯이 칠원 버스터미널과 천주산 터널 개설은 4년 전과 15여 년 전에 거론만 된 채 무산된 사업들로서 지금에 와서는 아무런 언급조차도 없었다.

그런데 민선 제7기 군수 공약 사업으로 일부 추진 중으로 매니페스토에 보고를 한다는 것은 아리송한 일이다는 지적을 사고 있다. 그러면서도 그에 대한 잘못을 지면에서 지적을 하면 군수의 입장문을 대신하여 비서실이나 관련 부서에서 해명성 문서라도 발송하는 것이 맞다. 그런데도 2주 동안 그냥 버티기로 일관하는 것은 투명과 소통을 주장하는 함안 군정으로서는 매우 부적절한 행위이다.

모름지기 사람이란 최소한의 양심은 건재해야 된다. 잘못된 것은 해명하고 풀어야 된다. 그래야 모든 사람들의 본보기가 되며 윤리와 도덕을 말할 수가 있다.

본지 513일 자 1면에서 함안군 계획위원회 갑질이라는 제목에서 군계획위원회의 심의 과정에 대해 보도를 했다.

그 보도 내용에 대한 군수로서의 판단을 듣고 싶어 군수에게 질의서를 보냈다. 그런데 군수가 아닌 도시건축과에서 군계획위원회의 법령에 대한 답변서가 왔다.

군정을 경영하는 군수의 판단력을 알고 싶었는데도 배고파 우는 아이에게 밥은 안 주고 물만 먹이는 꼴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 또 하나 있다.

다가오는 71일 전보 인사에서 도시건축과장은 산림녹지과장으로, 산림녹지과장은 혁신성장 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그 두 사람의 관계는 묘하다. 도시건축과장은 그린벨트지역을 관리 감독하는 자리이고, 산림녹지과장은 산림경영 계획 허가를 해주는 자리이다.

그런데 산림녹지과장이 그린벨트 지역을 산림경영 계획 허가를 해준 뒤 말썽이 나자 모르고 해 줬다라고 변명만 일관 하여 주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결국 산림녹지과 담당계원과 계장만 징계를 받아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했다.

산림녹지과장이 군내의 그린벨트 지역을 모른다면 사무관으로 좀 그렇다. 연찬회를 해서라도 폭넓게 연구하겠다고 말해야 한다.

그런데 이번 전보 인사에서 도시건축과장을 근무 6개월 만에 산림녹지과장으로 발령한 것은 그린벨트 지역을 잘 아는 사람으로서 산림녹지과 업무를 잘하라는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이다.

지역 주민들은 인사는 만사다면서 그렇지만 원칙은 있어야 한다. 사기앙양을 위해서라도 인사의 혁신이 필요하다라는 여론이다.

더함안신문 (thehaman@naver.com)

댓글0

스팸방지코드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