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2023-09-25 16:25
들꽃 한 송이
등나무
오색 이름 그 꽃
그대의 영혼
홍시(紅) 오형제
흘 린 눈 물
추 수 감 사 절
어머님 산소에서
그 옛날 그 집
쏘 낙 비
기사입력 2013-10-01 16:40
추억을 싣고 온 고속열차
스르르 멈추는 소리에
함께 찾아온 한가위
반겨준 배롱나무 아래
펼쳐진 채송화
능소화 휘감고 찾아간
그 옛날 그 돌담 그 집
날 업고 일하시던 바로 그 곳
구성지게 불러주던
어머님의 옛 노래
오늘도 그 소리가
울리는 듯 들리는 듯
은하수 가장자리
맴도는 자장가
더함안신문 (thehaman@naver.com)
무진정 별돌이
한반도 지형을 닮은 입곡군립공원
함안 말이산고분군에서 벚꽃 산책
함안 무진정에서 겨울산책
함안 반구정에서 아름다운 일출을 만나다
“함안곶감이 익어가는 풍경”
무진정, 가을에 스며들다.
단풍만 가을인가요? 분홍빛 가을, 함안 악양생태공원